SKT '가성비폰'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30만원대 가격에 6.5형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성비폰'(가격 대 성능 비가 뛰어난 폰이라는 뜻)으로 불리는 이 휴대전화의 출고가는 34만9천800원이다. 6.5인치(16.51㎝) HD+화면과 5천만화소 카메라, 5천㎃h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와이드5' 보다 가격을 10만원 내리면서 성능도 다소 낮췄다. 전작은 출고가 44만9천900원에 6.6형 FHD+화면, 6천500만화소 카메라 등이었다.
갤럭시 와이드6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10만∼17만원이다.
SKT는 이 휴대전화 출시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신규·기기변경 개통 고객에게 편의점, 카페, 영화, 모바일 액세서리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우주패스 핫픽'(월 5천900원) 3개월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 또 내년 3월 1일까지 개통 후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50원)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준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