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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옹벽 붕괴될라"…'등교 거부' 사태 불거진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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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00여 명이 12일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학교 건물과 옹벽에 균열이 생겨 올해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일부 보수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아든 건데요, 일부 학부모는 붕괴 위험이 있다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김승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2~3학년 교실이 있던 별관 건물엔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외벽에 균열이 생겨 사용을 중단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