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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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365명과 242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9만 7162명, 전남 78만 550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2235명)에 비해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다.
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3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9만 7162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2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월 28일 1494명, 29일 2953명, 30일 3649명, 31일 2818명, 9월 1일 2507명, 2일 2235명, 3일 236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80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4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550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55명, 여수시 354명, 목포시 310명, 나주시 200명, 광양시 189명, 무안군 104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화순군 87명, 영광군 80명, 고흥군 77명, 담양군 71명, 해남군 68명, 영암군 63명, 보성군 57명, 강진군 48명, 장성군 47명, 장흥군 41명, 함평군 35명, 완도군 31명, 곡성군 30명, 구례군 26명, 신안군 24명, 진도군 23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월 28일 1906명, 29일 4523명, 30일 3902명, 31일 3048명, 9월 1일 3470명, 2일 2795명, 3일 242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20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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