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5만9038명보다 3만412명, 지난주 같은 시간 3만4343명보다는 5717명 각각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112명으로 넉 달 새 최다치를 기록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1573명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112명, 위중증 환자 수는 555명이다. 이번 재유행에서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09.01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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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가 1만3031명으로 전체의 45.5%, 비수도권 확진자가 54.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7540명이 가장 많았고, 서울 3645명, 경북 2224명, 인천 1846명, 경남 1771명, 전북 1620명, 대구 1509명, 충남 140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강원 1257명, 광주 1220명, 전남 1166명, 대전 879명, 부산 778명, 충북 629명, 울산 621명, 제주 412명, 세종 104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까지 36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 920명 줄었다. 최근 1주일 같은 시간 대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4565명→1만7454명→1만2968명→1만1070명→1만809명→1만560명→1만918명 등의 추이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오후 6시 현재 754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3846명보다 6306명 줄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386명으로 늘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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