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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풍 힌남노] 등교했더라면 '아찔'…경남 교육시설 56곳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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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대신 원격수업 실시해 인명피해 없어…교육청, 복구계획 수립 계획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역 학교 건물 등 도내 교육시설 50여곳에서도 태풍 '힌남노'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라면 학생들이 늘 지나다니거나 생활했을 학교 건물 내부와 급식소에서 파손 등 아찔한 사례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이날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강풍 등 영향이 지속된 5∼6일 사이 교육시설 56곳에서 각종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