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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등교 늘자 학폭 9년 만에 최고..."갈등 조절 배울 기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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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던 학교가 정상등교로 복귀하면서 학교폭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지만, 신체폭력은 조사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원격수업으로 친구 사이에 갈등 조절 능력을 배울 기회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학교 폭력은 가해자에겐 한낱 장난으로 치부되곤 하지만, 피해자는 평생 악몽 같은 기억을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