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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52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52명으로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81만104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96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익산이 347명, 군산이 317명을 기록했다.
정읍에서는 128명, 남원은 127명, 김제 103명, 완주 14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 진안 39명, 무주 45명, 장수 37명, 임실 35명, 순창 47명, 고창 64명, 부안 5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아동 187명, 10대 308명, 20대 258명, 30대 218명, 40대 286명이 확진됐다.
50대에서는 375명, 60대 354명, 70대 264명, 80대 184명, 90세 이상에서 18명이 감염됐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유아와 노약자 등 가족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적절한 마스크 착용 등의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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