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영덕군, 13일부터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경북 영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기초접종 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오는 13일 영덕아산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5일부터는 노바백스 접종대상이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12~17세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시 화이자 또는 노바백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희 군 보건소장은 “스카이코비원과 노바백스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돼 안정성이 높은 백신” 이라며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의 부작용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들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