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비대위원장은 오늘(15일) 제주에서 열린 열린 제17회 제주포럼에서 한일의원 특별 세션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원내대표 선출은 경선, 즉 표 대결로 이뤄져 왔기 때문에 그 방식이 기본이고, 상식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처분 결정 이후로 원내대표 선출을 미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도체제를 서둘러 확립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 아니냐는 인식이 더 많았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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