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 4주째 1 미만…켄타우로스 확산 더뎌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감염재생산지수가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82로 8월 넷째 주부터 4주째 1 이하를 이어가고 있고 지수도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9월 첫째 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18%로, 전주 9.72%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켄타우로스 변이'라 불리는 BA.2.75변이는 9월 13일까지 62일간 152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유행을 주도하는 BA.5 변이에 비해 점유 속도가 느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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