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2만91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88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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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5455명(53.7%), 비수도권에서 1만3350명(46.3%)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56만5021명, 해외유입은 6만5282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9명으로 전날 428명보다 2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58명(89.7%)이다. 사망자는 68명으로 60세 이상이 62명(91.2%)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재택치료자는 20만5612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4.1%며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01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0.4%로 3222개 중 2242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6.4%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980개가 비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음 주부터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23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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