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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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30명과 11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8341명, 전남 82만 78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3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8341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1299명, 21일 898명, 22일 776명, 23일 746명, 24일 640명, 25일 466명, 26일 83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6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1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78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183명, 순천시 158명, 여수시 143명, 광양시 118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나주시 76명, 무안군 56명, 보성군 53명, 화순군 42명, 고흥군 37명, 해남군 32명, 완도군 31명, 장성군 29명, 담양군·영광군 각 23명, 영암군 22명, 곡성군 20명, 진도군·함평군 각 19명, 구례군 12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장흥군 9명, 강진군 7명, 신안군 2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9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일 1165명, 21일 1074명, 22일 874명, 23일 890명, 24일 747명, 25일 443명, 26일 111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3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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