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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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8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새 클래스 실드 메이든을 선보였다.

실드 메이든은 강력한 여전사 콘셉트의 캐릭터로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발키리, 거대한 도끼를 사용하는 액슬러로 구분된다. 이 중 발키는 긴 창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대상에게 단일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또 방패를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적진에 진입하거나 아군에게 다양한 버프를 줄 수 있다.

액슬러는 적들에게 강력한 상태 이상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버프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치를 높이거나 속박 상태의 적에게 돌진해 타격할 수 있다. 유저는 클래스 변경을 활용해 기존에 육성 중이던 캐릭터를 실드 메이든으로 바꿀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클래스별 영웅 4개, 전설 2개, 신화 2개의 무기 형상이 추가됐다. 아울러 미미르 서버도 오픈했다. 미미르 서버는 총 9개 서버(미미르 1~미미르 9)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신에 도전하는 자, 미미르의 선물상자 이벤트를 통해 새 서버에서 작품을 줄기는 유저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내달 26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도 갖는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새 캐릭터 세이운 스카이를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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