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8일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개원식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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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28일 만안구 안양2동에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이번 개원으로 안양시는 모두 4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안양시는 이날 만안구 안양2동 늘해랑어린이집에서 신규 개원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시설 개원을 축하했다.

늘해랑어린이집은 삼영아파트 주변 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안양2동 두산위브더아티움아파트 단지 내 소재하며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19일부터 24명 어린이가 등원을 시작했다.

안양시 28일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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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은 개원식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가득한 안양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보육 질 향상과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