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전시 박람회 개최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일까지 열린다.

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30일까지 경남 진주시에서 열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 박람회. 한국남동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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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남동발전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프로그램 중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증장애인생산품 품질 향상 및 판로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한 매출증진 효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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