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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외교적 접근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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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보리 결의 다수 위반…한·일 상대 방위 약속 철통"
"동맹·파트너와 긴밀 협의…美·동맹에 즉각적 위협 아냐"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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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8일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추가 발사에 규탄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 동해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와 관련한 뉴시스 서면 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고 답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며 "북한 이웃 국가와 국제 사회에 위협을 제기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법에 전념한다"라며 "북한이 대화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방위 약속은 여전히 철통 같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반응을 내놨다. 사령부는 홈페이지 성명에서 "우리는 2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이 미국이나 동맹 병력·영토에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한다고는 판단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영향을 강조한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인도태평양사령부 역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 같다"라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북한이 오후 6시10분부터 6시20분께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도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360여 ㎞, 고도는 약 30여 ㎞, 속도는 약 마하 6(음속의 6배)으로 탐지됐다.

이번 발사는 지난 25일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 1월5일 자강도 일대 탄도미사일 발사로 시작해 올해 1월에만 6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후 탄도미사일 지속 발사에 더해, 지난 3월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단 모라토리엄도 파기했다.

한·미 정보당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는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도 꾸준히 경고해 왔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10월16일~11월7일 사이가 될 수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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