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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네쌍둥이 아빠된 직원 돕자”… 포스코, 승합차·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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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네쌍둥이 아빠’ 직원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항제철소 김환 사원의 가족을 위한 9인승 승합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김 사원과 박두레씨 부부는 지난달 24일 서울대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했다. 포스코는 김 사원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승합차 외에도 출산장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네쌍둥이가 첫돌을 맞을 때까지 자녀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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