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동력 시스템은 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모델은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458㎞에 달하고, 초고속 충전기(800V)를 사용하면 18분 만에 배터리를 80% 수준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제네시스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2008년 수상)으로 총 15회 이 상을 받게 됐다. 현대차 외에는 포드 F-150 라이트닝, GMC 허머EV, 벤츠 AMG EQS에 탑재된 전기차 동력 시스템과 도요타 툰드라에 탑재된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등이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꼽혔다.
[임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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