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의왕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급물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성제 의왕시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포·안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협력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시책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신규공공택지 확보 계획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일원 586만 4354㎡(의왕 221만 4279㎡) 면적에 4만 79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6년에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28일 김성제 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포·안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민편의와 지역발전에 부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