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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신한카드 창립 15주년 비전 선포…고객몰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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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한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회사 비전을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문구인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업'에 '고객 몰입'이라는 의미를 더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영문 메시지는 기존 문구(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무지향점도 'MMAX 2025'로 새로 제시했다. 2025년까지 통합멤버십 3천500만명(Members), 통합 월간활성이용자(MAU) 2천만명을 달성해 전통 금융의 회원수와 디지털 금융의 트래픽을 고루 갖추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산(Asset) 45조원, 디지털 영업이익(DX Profit) 기여도 50%를 달성하기로 했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어젠더(의제)는 '더 쉬운 결제', '더 편안한 금융', '더 새로운 플랫폼', '지속 가능한 코어 역량' 등 4개를 선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전통적 금융회사와 디지털 금융회사의 장점을 모두 가진 만큼 기존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성장방식을 가진 '디지털 네이티브'와의 새로운 경쟁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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