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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은평 역촌중앙시장 일대 통합 개발…260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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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은평 역촌중앙시장에 들어설 공동주택 및 복합시설 예상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일대에 공동주택 260세대와 청년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8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산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역촌중앙시장)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안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 역세권에 있는 역촌중앙시장과 1973년에 건립된 공동주택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내용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 지역에는 공동주택 260세대를 비롯해 판매시설, 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카페, 청년복합센터(2천980㎡)가 건립된다. 공공임대주택 23세대도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구산역세권 일대 활성화는 물론 슬럼화된 역촌중앙시장 주변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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