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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속보] 尹대통령, 野 박진 해임건의 추진에 “탁월한 능력…국민이 아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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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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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국민께서 분명하게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고 지금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 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비속어 논란이 이처럼 장기화할 일인지 유감을 표명할 생각은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집무실로 향했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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