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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만88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6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3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881명 늘어 누적 2474만6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2128명 감소한 수치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3만629명, 해외유입이 25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363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는 462명이었다. 또한 어제 46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다.
채민석 기자(vege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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