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올리브영, ‘탈모의 계절’ 10월 ‘모두(毛頭)올영’ 캠페인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J올리브영이 10월 한 달 동안 두피 관리·탈모 케어 등 각종 헤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모두(毛頭)’ 올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비즈

CJ올리브영의 모발 및 두피 관련 상품 할인행사 '모두(毛頭)올영'. /올리브영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헤어 상품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가격 혜택과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피 관리 및 탈모 방지가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며 탈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탈모’ ‘두피’ ‘손상모’ ‘새치’ 등 주요 헤어 고민을 중심으로 대표 상품을 선별해 최대 41% 할인가에 판매한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인기 상품을 최대 45% 할인가에 선보이는 ‘4일 특가’ 행사도 연다.

오는 14일부터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상품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모두올영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대 16종의 인기 상품 체험분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헤어용품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올리브영의 두피·탈모케어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가을 환절기 특성상 두피가 민감해져 탈모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특히 올해는 두피·탈모 기능성에 손상모(毛) 개선 기능을 추가한 상품이 출시됐고, 두피 스케일러 등도 인기를 끄는 등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올리브영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은 고기능성 상품과 브랜드를 꾸준히 출시하는 한편, 세분화된 헤어 고민에 맞춘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모두올영’ 캠페인을 통해 헤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하고, MZ세대의 대표 헤어용품 구매 채널로서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슬기 기자(wisdo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