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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LG전자, 가전 체험 공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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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LG전자, 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바이브'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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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가전 체험 공간인 ‘어나더바이브’를 열고 서울시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서울시와 어나더바이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어나더바이브는 서초구, 마포구, 중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서울시가 선정한 지역 상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친숙한 동네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어나더바이브에선 와인셀러를 비롯한 주류 관련 가전이나 반려동물 관리 기능, 친환경 기능, 인공지능이 탑재된 가전들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 무선 스피커 엑스붐을 비롯해 디오스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등 혁신 가전도 체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일부 방문객에게 홈브루, 코드제로 A9S, 광파오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각 지역의 어나더바이브 체험관은 10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김민국 기자(mans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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