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계약 도움서비스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집 고르기에서 서류 작성까지 1인 가구 전·월세 계약을 돕는 서비스가 광주에도 도입된다.
광주시는 10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 시청 1층 민원실에 있는 부동산 거래상담소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토지정보과(☎ 062-613-565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을 희망하면 거주 희망지 1∼2곳을 사전에 정해 공인중개사인 상담 위원과 일정을 협의하고 현장에 함께 방문하면 된다.
주택 점검 후 계약서 작성 과정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5개 자치구에서 14개 자치구로 확대했다.
통계청 자료와 2020년 광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 1인 가구는 19만4천가구로 전체의 32.4%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전·월세 비율은 64.9%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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