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서울시와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를 보상하는 국가정책보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피해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에 ‘소상공인 선진형 재해 예방 및 재난관리 기금’ 총 3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활용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및 홍보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자연재난 대비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사회와 기업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