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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리뉴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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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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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해변카페가 업그레이드됐다.

에버랜드는 28일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베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해변 카페다. 새로운 2.0에서는 더욱 이국적이고 넓어진 휴식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주무대였던 야외 파도풀(해변카페) 주변은 물론, 하버마스터(마을)과 어드벤처풀(광장) 지역까지 체험존이 확장되며 고객들이 무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 이상 넓어졌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에서 확장 오픈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은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멕시코의 활기찬 가을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봄 시즌 대비 2배 늘어난 식당과 스낵 매장에서는 120여 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특제소스를 곁들인 폭립과 소시지, 바비큐 치킨 등으로 구성된 캐리비안BBQ플레이트(라꼬스타)가 시그니처 메뉴다.

파도풀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카리베 모히또, 카리베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맥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하버마스터에서는 하바네로 레드블 파스타, 치폴레 비프롤 등 멕시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해변 마을 분위기에 낭만을 더해줄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유니사이클, 저글링, 크리스탈 볼 등 서커스 공연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매일 파도풀과 어드벤처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야간에는 파나소닉의 5만 안시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파도풀 옆에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며, SK텔레콤, 호세쿠엘보, 벤츠 등에서는 브랜드 체험존과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로 연장됐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일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편의를 위해 일부 개편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올 가을 다시 돌아온 마르카리베 2.0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힐링과 휴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캐리비안 베이는 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물하는 사계절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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