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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진봉농협, 49년 만에 종합청사 준공…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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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 진봉농협은 49년 만에 신청사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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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 진봉농협이 49년 만에 신청사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진봉농협은 협소한 내부 공간, 강우 시 누수 발생, 전기 및 상수도 시설 노후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특히 2층 회의실 이용 시 계단이 좁고 가팔라서 조합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고령의 조합원 및 지역민이 농협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동으로 구성된 종합청사는 1층 자재 판매장, 2층 금융사업장으로 조성됐다. 또 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22면)도 갖췄다.

이날 진봉농협은 조합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진봉농협은 김제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유동성을 기반으로 최고급 고품질 쌀을 비롯해 찰보리, 감자, 연근 등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농가소득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종열 조합장은 "진봉농협의 미래 100년의 희망을 담은 청사 신축은 대의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금융 및 경제업무뿐만 아니라 농업인 및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져 계층·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농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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