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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산림청-삼성전자, 탄소중립 활동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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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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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사진 왼쪽)과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Global EHS 센터장)가 29일,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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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9일 삼성전자와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를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복원, 개발도상국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조림(A/R) 사업, 산림 탄소상쇄사업 등의 국내외 산림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ESG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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