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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기도 '환경교육도시' 지정 획득..."3년간 환경부 예산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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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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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전국 시·도중에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2곳과 전국 시군구중에서 용인·안산시(경기), 도봉구(서울), 서산시(충남) 4곳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로부터 3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예산을 지원받는다.

도는 환경교육 조례를 만들고, 전담 조직을 꾸렸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설립해 경기도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다진 점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엄진섭 도 환경국장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 온 결과"라면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교육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다음달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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