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통산업의 발전과 숙련 기술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입된 ‘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 분야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7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5세 이상의 종사자 가운데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한 숙련기술자다.
명장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4개 분야 후보자 중 1명만을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연구활동비 지원,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https://www.iksan.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이 후 신청은 신성장동력과(석공예·섬유, 859-5745), 위생과(이·미용, 859-5455), 보석박물관(귀금속, 859-438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인한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