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KIRD, 과학기술혁신으로 충북 주력산업 발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혁신성장 포럼 10월 6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첨단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충청북도와 함께 10월 6일 '충청북도 창의·융합·혁신성장 전략 포럼'을 충북도청에서 개최한다.

29일 KIRD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충북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해 창의와 혁신,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 강연은 '도심항공교통의 현황과 미래 도전'을 주제로 이관중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다. 토론은 항공·우주, 반도체, 친환경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강연을 맡은 이관중 서울대 교수, 정민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팀장, 김희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승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장이 함께한다.

한편, 로드쇼는 이후 10월 8일 세종특별자치시, 10월 22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진행하는 로드쇼의 마지막 행사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분야별 최고 과학기술자가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조망하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되며, 11월 3일 KIRD 본원이 위치한 충북에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