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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장흥 빈집 725동…귀농 희망자에게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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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흥군청
[장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역 빈집 실태 조사를 마치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를 대행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2천 호를 대상으로 전기, 상수도 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725동을 빈집으로 판정했다.

장흥읍 134동, 관산읍 107동, 대덕읍 78동, 안양면 96동, 용산면 93동, 부산면 64동 등이다.

장흥군은 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빈집 소유자와 매매 의향을 파악하고 있다.

매매에 동의한 경우 정보는 빈집정보시스템, 장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과 도시민에게 제공된다.

장흥군은 빈집을 철거형, 활용형으로 구분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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