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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주가가 6%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후 2시 18분 기준 만도는 전 거래일 대비 6.09%(2700원) 오른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는 견고한 실적을 유지한 만큼 저가 매수 기회란 시장의 분석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74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외변수 변동성 확대 및 공급망 차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최근 주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저가 매수기회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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