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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천본부세관 9월 인천세관인, 이남희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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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본부세관은 29일 인천세관 이남희 관세행정관을 9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했다. 인천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서 김재일 인천세관장(오른쪽)이 이남일 관세행정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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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이남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관세행정관은 개인소액면세규정을 악용해 최근 5년간 937회에 거쳐 4개의 개인 명의로 부정하게 수입감면 받은 물품을 원료로 식품을 제조해 판매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 최근 7000여건의 적발내역을 분석해 고위험 키워드와 심사 유의사항을 등록하여 무첨부서류 수입신고(PL)심사 업무 고도화에 기여한 정미경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유공자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업체에 실효성 있는 위험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점검을 지원을 통해 자발적 납세를 유도하여 불복없이 103억원을 징수한 김진주 관세행정관 △조사분야 유공자에 폐목재로 만든 톱밥 34만톤을 부정수입한 3개 업체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CITES)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외래생물 5000여마리를 밀수입한 1개 업체를 검거한 송미정 관세행정관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 반도체 적정보관, 적기 공급을 위해 보세구역외 장치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월 1조8000억원 상당의 K-반도체 수출을 지원한 안민식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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