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엑스플라 /컴투스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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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한 컴투스 그룹과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탈중앙화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Xteri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테리오는 펀플러스의 독점적인 웹3 파트너로서 웹3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플러스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등을 개발·배급하고 있다. 엑스테리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엑스플라에 다수의 웹3 게임 신작을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플라는 지난달 출범한 이후 자체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 그룹 글로벌 흥행 지식재산권 기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대형 게임들도 웹3 버전으로 지속해서 선보이며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 엑스플라 리더는 "엑스플라는 게임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계속 진행해 엑스플라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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