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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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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예술가 36인 참여…12월까지 '차세대 열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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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작품 발표회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4개 분야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차세대 예술가의 창작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차세대 열전 2022!’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데일리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22!’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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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예술위의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오페라창작아카데미·무대예술아카데미를 이어 받은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예술가에 대한 통합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기획 역량을 높이고, 소재 확장과 아이디어 실현 과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예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파트너 그룹의 특강 및 멘토링, 분야별 창작 워크숍, 현장 탐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거쳐 최종작품 발표 시리즈인 ‘차세대 열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차세대 열전 2022!’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총 4개 분야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예술가 36인이 참여해 각자의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 부문에 △권혜영 △성해나 △타라재이 △이선진 △장진영 △정대건 6인, 시 부문에 △박진경 △조온윤 2인 등 총 8인이 선정됐다. 오는 11월 이들의 작품을 엮은 앤솔러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시각예술 분야는 작가 부문에 △문서진 △문이삭 △안보미 △오연진 △이희경 5인과 큐레이터 부문 △김얼터 1인 등 총 6인이 선정돼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예술 분야는 연극 부문에 △권지애 △박근화 △박문수 △백미미 △윤혜주 △최해인 6인, 무용 부문에 △배효섭 △이선시 △이이슬 △정록이 △조인호 5인, 음악 부문에 △박준선 △유은선 △이원희 3인, 전통예술 부문에 △백유미 △성혜인 2인으로 총 16인이 선정됐다. 각 예술가마다 차별화된 주제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다원예술 분야는 △제람 △고금 △노제현 △이성직 △장진승 △한재석 총 6인이 선정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열전 2022!’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의 프로필과 작품 등의 내용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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