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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천 용두공원에 '무궁화동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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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사천시)무궁화동산이 조성될 사천시 용두공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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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 역사상 처음으로 산림청 시행 '2023년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무궁화동산 선정이 박동식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용두공원 관광 자원화' 추진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7일 전국 지자체 15개소와 산림청 소속기관 3개소 등 전체 18개소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시는 국비 5000만 원, 시·도비 5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두공원 내 와룡동 일원에 5000㎡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궁화 200본을 식재하고, 안내판, 품종별 수목표찰, 벤치,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청소년 교육장과 가족나들이 장소로 만든다.

한편 '무궁화동산'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무궁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며, 무궁화는 산림청 권장품종 중 아름답고 가꾸기 쉬운 홍단심계 등 6종의 품종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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