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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소부장 수요기업 생산라인서 성능평가하니 매출 쑥…400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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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협회, 상생협력 기반 마련

연합뉴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로고
편집 김민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1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1년 만에 400억원 이상의 직·간접 매출 성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소부장 양산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의 생산라인에서 소재나 부품, 장비에 대한 성능 및 양산성을 검증·평가하고, 소부장 기업과 수요기업이 협력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와 핵심기술 자립화, 수요-공급기업 간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기전자·기계금속·기초화학 등 6대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협회는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 매개체 역할을 통해 15개사, 16개 품목이 기초 및 양산성능평가 검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협회·수요기업 명의의 성능평가인증서는 10월 중에 발급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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