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좌석버스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학생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를 무안-목포 간 좌석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농어촌버스에 학생 100원 버스를 운영했다.
그러나 목포시와 공동운행하는 무안-목포 좌석버스에 대해서는 제도를 시행하지 못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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