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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활동(PAOT)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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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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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토마토작목반의 농작업 안전 생활화 실천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활동(PAOT)교육'을 23일 추진했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활동(PAOT)은 열악한 농촌 현장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에게 작업 환경 개선 원리를 적용해 자신과 비슷한 작업 현장의 모범사례들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자신의 농작업에 대해 안전과 건강을 무엇을 위해 바꾸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PAOT교육은 2022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반야월농협과 참여 농가 현지에서 추진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농장, 작업장 등 농작업 현장 환경 점검 및 체크리스트 작성을 실시하고, 농업 환경 개선 원리 및 사례에 대한 그룹 토의 발표를 통해 농업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실천을 위한 단·장기 계획을 수립해 하반기 농작업 안전 교육에서 실천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안심토마토작목반에서 추진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과정의 위험요인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 안전·보호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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