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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부산, 29일 낮까지 730명 확진…감소세 둔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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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산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9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735명과 비슷하고, 1주일 전인 22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699명보다는 소폭 늘어난 수치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 초 재유행 시작 후 1만명대까지 올라갔다가 8월 20일부터 하향 곡선을 그렸고, 지난주에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26일 1천888명, 27일 1천621명, 28일 1천416명으로 감소 폭이 다소 둔화하는 모양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47만2천381명으로 집계됐다.

28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445명으로 늘었다.

29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5%로 떨어졌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7천578명으로 나타났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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