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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매일식품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장류·조미식품 제조공장을 새로 짓고 29일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을 겨냥해 400억원을 투입한 매일식품 익산공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6천여㎡ 부지에 들어섰으며, 40명 정도를 채용한다.
전남 순천시에 본사를 둔 매일식품은 76년의 역사를 가진 장류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 200여 식품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개 나라로 수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일식품 익산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수출 확대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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