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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세종시,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건립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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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충청일보

세종시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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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9일 소담동 554(3-3생활권, 주3-8)에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자 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은 3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시는 사업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지 1만 310㎡(연면적 1만 8382㎡)에 지상 4층 규모로, 승용차 424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해당건물에는 복합시설로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소 △레스토랑이, 2층에 △재활용업사이클센터 △실내 놀이터가 들어선다. 준공은 내년 말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와의 업무협의를 진행, 부지매입은 행복청, 설계·시공은 LH, 싱싱장터 등 실내건축은 시에서 맡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3·4생활권 싱싱장터가 없어 시민이 근거리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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