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제26대 곽대훈 회장 선출 (서울=연합뉴스) 곽대훈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오른쪽)이 29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임시의장인 전문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에게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9.29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9일 경기 성남에서 2022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곽대훈 전 국회의원을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곽 신임 회장은 제11·12·13대 대구 달서구청장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의원장,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대구 달성 출생으로 경북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곽 회장은 "지난 52년간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었다"며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의 재정립과 실천으로 국내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y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