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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대구 달서구, 지역 기초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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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중소도시 부문)에서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로 우수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 처음 시행된 지표 기반의 인증제다.

국토부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측면의 59개 측정지표를 기반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우수 스마트도시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추진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수여 받은 표창과 인증 동판을 활용한 대외 홍보, 지표 기반 도시효율화 정책 추진, 국책사업 연계·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인증된 달서구 등 9개 도시의 인증 적합성은 2년마다 재검토된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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