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으로 조국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자 14년 만에 귀국해 입대한 '엄마 의사' 마리아나가 전투에서 희생됐습니다.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102분리여단 소속인 마리아나 크비토이카가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에서 러시아군과 싸우던 중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생인 마리아나는 결혼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14년을 살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의사로 살았습니다.
그는 고국에서 일어난 전쟁에 가슴 아파하다가 의무병으로 자원 입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현주>
<영상 : 마리아나 크비토이카 페이스북·102분리여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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