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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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줄이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성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에 따라 진행된다.

주민설명회 안건은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 운영사업 ▲동부권 수요응답형 버스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설명회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시 대중교통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권역별로 3회로 나누어 열릴 예정이다. 공도권역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내권역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동부권역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동안성 시민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안성시의 장기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영 마을버스 및 어르신 무상교통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석과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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