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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충북 4분기 기업경기 전망 흐림…"대내외 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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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지역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석달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이다.

연합뉴스

청주상공회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29일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체 21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84'다.

이는 3분기 '79'에 비해 5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분기는 '98', 2분기는 '101' 이었다.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이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청주상공회의소는 "국제적으로 환율 상승과 무역적자가 심화한데다 고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내수를 기대하기 어려워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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